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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당] 문석균 후보가 밝히는 '아빠찬스' 논란은? / YTN

2020-04-10 10 Dailymotion

■ 진행 : 우철희 정치부 기자, 최아영 정치부 기자
■ 출연 : 문석균 무소속 의정부갑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총선편, 수도권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경기 의정부갑 현장에서 최아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총선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는 사전투표도 시작됐고요.

일단 저희가 현장에 나와 있는 이곳 의정부갑 소식은 조금 뒤에 전해 드리기로 하고요. 먼저 총선 관련 이슈부터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기자]
먼저 미래통합당 소식이죠. 세월호 유가족 관련해서 막말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제명은 아니죠?

[기자]
제명은 아닙니다. 오늘 통합당 중앙윤리위가 오늘 오전에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차명진 후보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는데요. 탈당 권유입니다. 이유를 보면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상대 후보의 짐승이라는 비하발언에 대해서 방어하고 또 해명하는 측면에서 사례를 인용했다, 이렇게 이유를 밝혔습니다.

[기자]
탈당 권유, 이거 어느 정도의 징계인가요?

[기자]
통합당 당헌당규를 보면 가장 무거운 징계가 제명입니다. 이 제명 같은 경우는 당원 자격을 즉시 박탈할 수 있지만 탈당 권유 같은 경우는 제명 바로 아래 단계입니다. 그래서 차 후보가 스스로 10일 안에 탈당신청신고서 내지 않을 경우에는 지체없이 제명이 되는데요.

문제는 이 10일이라는 기간이 문제입니다. 이제 총선까지 닷새 남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차 후보가 마음을 먹으면 선거 완주가 가능한 겁니다. 그래서 차 후보도 윤리위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하다면서 완주하겠다 이런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만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윤리위 결정에 대해서 한심하다 이렇게 혹평을 했습니다. 앞서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린 서울 관악갑의 김대호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제명 결정이 내려졌거든요. 하지만 지금 차명진 후보에 대해서는 탈당 권유 결정이 나왔기 때문에 수도권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 시작되는데요. 민주당과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일정도 한번 짚어보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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